78년 전 최초의 순직 소방관, 드디어 현충원에 잠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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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년 전 최초의 순직 소방관, 드디어 현충원에 잠든다

사망 시점과 관계없이 순직 소방관의 국립묘지 안장이 가능해지면서 78년 전 최초로 순직한 소방관이 대전현충원에 안장된다.

이에 따라 순직소방관 40여명이 추가로 현충원에 안장될 수 있게 됐는데 이 가운데 5위가 우선 안장된다.

이번에 현충원에 안장되는 고(故) 김영만 소방원(당시 20세)은 최초의 순직 소방공무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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