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 더이상 '국민 간식' 아니다…특별한 날에만 시켜요" 비싸도 너무 비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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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 더이상 '국민 간식' 아니다…특별한 날에만 시켜요" 비싸도 너무 비싸다

"모 치킨 브랜드의 간장치킨을 좋아하는데 치킨값 1만9000원에 배달비 4000원이 더해져서 23000원이 됩니다.정말 특별한 날에만 시켜 먹어요"(서울의 한 1인가구) "초등학생 아이가 2명이라서 치킨은 최소 2마리 이상 시키는데요.애들이 좋아하는 치킨이 2만5000원대인데 배달비까지 합치면 5만원이 훌쩍 넘어요.치킨 주문 횟수를 월 2회에서 1회로 줄이려고 합니다"(경기도 거주 4인가구) 계속되는 가격 인상에 치킨의 '국민 간식' 위상이 흔들리고 있다.

◇마트·시장치킨, 간편식 치킨 찾는 시민도 많아 높은 치킨가격에 브랜드 치킨 대신 마트 치킨이나 시장 치킨을 먹는 가족도 있다.

경기 고양시에 거주하는 4인 가족의 40대 직장인 A씨는 "아이들이 크면서 먹는 양이 늘어나 최소 2마리 이상 시켜야 한다"며 "과거에는 브랜드 치킨을 시켜먹었는데 요즘은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마트나 시장 치킨을 먹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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