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 최태원 회장 측이 이혼 소송 중인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 측에 부동산 소송을 제기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노 관장은 1심 판결 후 인터뷰에서 "아트센터 나비는 기술과 예술을 결합해 미디어아트를 개척한 SK그룹의 문화적 자산"이라며 "시작부터 남편과 의논해 설립했고 20년 가까이 SK그룹과 협력해 유지했다.34년의 결혼생활 중 제가 SK의 가치에 기여하면 했지, 훼손한 적은 없다"라고 주장한 바 있다.
앞서 최 회장은 2015년 혼외 자녀가 있다고 고백하고 2017년 성격 차이를 이유로 노 관장을 상대로 이혼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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