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넘어 세계로"…한국여자야구, 아시안컵 출전 위해 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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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넘어 세계로"…한국여자야구, 아시안컵 출전 위해 출국

양상문(62)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제3회 아시아야구연맹(BAF) 여자야구 아시안컵에 출전하고자 24일 홍콩으로 출국했다.

일본의 전력이 워낙 강해 사실상 이번 대회 4강에 진출하는 팀이 여자야구월드컵에 출전할 것으로 보인다.

양상문 감독과 선수들의 목표는 '조 2위로 아시안컵 슈퍼라운드에 진출하고, 8월 또는 9월에 열릴 야구월드컵 본선 그룹 경기에 나서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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