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골프 세계랭킹 2위 넬리 코다(미국)가 다음 달 2일(한국시간) 개막하는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미즈호 클래식 출전을 취소했다.
지난 15일 끝난 파운더스컵에서 컷 탈락한 여파로 지난 23일 발표된 세계랭킹 1위 자리를 우승자 고진영에게 내준 코다는 25일부터 열리는 뱅크 오브 호프 매치 플레이에는 출전하지 않고 미즈호 클래식에 나설 예정이었다.
코다는 6월 23일 시작하는 시즌 세 번째 메이저대회 KPMG 여자 PGA 챔피언십 때 복귀할 예정이라 지난 13일 파운더스컵 컷 탈락 이후 한 달 넘게 필드를 비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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