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유빈-임종훈, 세계탁구 8강 진출…메달 길목서 한일전 성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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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빈-임종훈, 세계탁구 8강 진출…메달 길목서 한일전 성사

신유빈(대한항공)-임종훈(한국거래소) 조(7위)가 세계선수권대회 메달로 향하는 길목에서 한일전을 치른다.

둘 다 신유빈과 임종훈이 단식으로 맞붙는다면 버거운 상대이지만, 혼합복식은 변수가 많고 무엇보다 두 선수의 호흡이 중요한 종목이라 신유빈-임종훈 조가 확연하게 열세에 있다고 보기는 어렵다.

임종훈과 신유빈은 이날 남녀 복식에서도 승리 행진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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