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단 50주년’ 포항, 김광석-황진성-신화용-황지수 명예의 전당 추가 헌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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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단 50주년’ 포항, 김광석-황진성-신화용-황지수 명예의 전당 추가 헌액

포항은 구단 명예의 전당 선수 부문에 소속 기간 10년 이상, 200경기 이상 출전한 김광석, 황진성, 신화용, 황지수를 추가로 헌액한다고 밝혔다.

K리그 385경기에 출전해 9득점 5도움을 기록했다.

황진성은 2003년부터 2013년까지 11년간 K리그 279경기 47득점 58도움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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