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계약 1년차→성공적’ 양의지·박민우·채은성이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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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계약 1년차→성공적’ 양의지·박민우·채은성이 입증

그도 그럴 것이 FA 자격 획득 기간이 10년(현재 8년)이나 걸린 데다 대졸 선수들이 흔해 전성기가 다 지난 30대 중반에 이르러서야 계약 첫해를 맞이했기 때문이다.

실제로 최근 대박 계약을 맺은 선수들의 대부분은 장기 계약 첫 해부터 힘을 바짝 내는 경우가 상당하다.

올 시즌도 어김없이 ‘혜자’ 계약 선수들이 등장하고 있으니 바로 두산 양의지와 한화 채은성이 대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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