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베어스 베테랑 좌완 장원준이 자신에게 기회를 준 사령탑의 믿음에 부응하는 호투로 고대하고 고대했던 개인 통산 130승 달성에 성공했다.
하지만 이승엽 두산 감독은 지난 19일 장원준을 23일 삼성전 선발투수로 낙점한 뒤 "당일에 공을 던지는 걸 봐야 하겠지만 훈련 때는 컨디션이 좋다고 느껴졌다"며 강한 신뢰를 보냈다.
장원준은 이날 승리로 개인 통산 130번째 승리구를 손에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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