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단지 밀집으로 악취를 풍겼던 전북 익산시 왕궁면 학호마을 일대가 명품 힐링 숲으로 탈바꿈했다.
익산시는 새만금 수질과 악취 문제 해결을 위해 왕궁면 학호마을 일부 축사를 매입해 총 3천238㎡ 규모로 '명품 힐링 숲 공원'을 준공했다고 23일 밝혔다.
전북도와 시는 새만금 상류 가축분뇨 오염원의 완전한 제거와 왕궁 현업축사 매입 사업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새만금 상류 바이오 순환 림 조성사업'으로 총사업비 220억을 확보해 학호마을 전체 축사매입과 바이오순환림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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