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1등 당첨금까지 은닉…국세청, 고액체납자 557명 집중추적(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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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 1등 당첨금까지 은닉…국세청, 고액체납자 557명 집중추적(종합)

앞서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최근 '체납세액 관리 관계기관 회의'에서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단속강화를 주문했고, 국세청은 기존 지방국세청 체납추적팀(7 개청 19개) 외에 세무서 체납추적전담반 19개를 추가 가동하기로 했다.

가족·친인척 명의로 재산을 숨겨놓고 호화생활을 영위하는 296명, 합유 등기(2인 이상 조합체로서 공동소유) 또는 허위 근저당을 악용한 체납자 135명, 복권 당첨금 은닉자 36명, 지역주택조합 분양권 취득자 90명 등이다.

국세청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선 압류 유예 등 적극적인 세정 지원을 실시하되, 강제징수를 회피하며 호화생활을 하는 고액 체납자에 대해선 끝까지 추적해 징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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