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진과 홍진영이 섹시와 코믹이 조화된 듀엣 무대를 펼친다.
손태진은 수줍게 입을 가리고 부끄러워하는 엔딩 포즈까지 섹시와 코믹, 깜찍이 결합된 무대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무대가 끝난 후 MC들은 손태진을 향해 “홍진영과 텐션 맞추기가 쉽지 않은데 그걸 해냈다”고 칭찬했고, 손태진은 “저도 에녹 형처럼 섹시한 걸 하려고 했는데...”라고 부연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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