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훈-신유빈 조는 23일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의 인터내셔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 국제탁구연맹(ITTF) 세계탁구선수권대회 혼합복식 2회전(32강)에서 카자흐스탄 자우레시 아카셰바-아이도스 켄지굴로프 조를 3-0(11-9 11-2 11-8)으로 물리쳤다.
1회전에서 11분19초 만에 경기를 끝냈던 임종훈-신유빈 조는 이날도 21분34초 만에 16강 티켓을 거머쥐며 압도적 기량을 선보였다.
임종훈과 신유빈은 각각 남녀 단식과 복식에서도 순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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