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양(32·한화 이글스)은 최근 만원 관중 앞에서 선발 등판하고, 다른 구단 팬들의 응원을 받는 이색 경험을 했다.
선발 투수 한자리가 비자, 최원호 감독은 불펜에서 긴 이닝을 던지고 선발 등판 경험도 많은 이태양을 20일 LG전 선발로 내세웠다.
13일에는 등판 기회가 없었고, 14일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는 한화 선발 김민우가 타구에 맞은 뒤 급하게 마운드에 올랐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