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한국을 찾은 샤를 미셸 유럽연합(EU) 상임의장과 우르술라 폰 데어 라이엔 EU 집행위원장과 22일 만찬을 하며 양측의 평화와 번영을 위해 파트너십을 강화하자고 제안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22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샤를 미셸 EU 상임의장 및 우르줄라 폰 데어 라이엔 EU 집행위원장과의 공식 만찬에서 발언하고 있다.
미셸 상임의장은 답사에서 “한국과 EU는 지구의 반대편에 있지만 그 어떤 인접국보다도 가깝게 자유, 인권, 법치라는 가치를 공유하는 파트너”라며 “한국전쟁 때 많은 유럽 국가들이 한국에 파병을 했으며, 유럽과 한국은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자유와 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한 노력에 그동안 항상 함께해 왔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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