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한 전투비행단 병사들이 여성 상관을 9개월동안 성희롱하거나 모욕한 정황이 드러났다.
22일 공군에 따르면 2021년 11월부터 지난해 7월까지 약 9개월 동안 모 전투비행단 병사들이 당직 인수인계 대장에 여군 간부들의 이름과 사진을 붙이고 성희롱 한 것으로 파악됐다.
해당 부대 간부들은 올해 3월 신고를 접수하고 내용을 파악했지만, 즉각 조치하지 않았고, 신고자에게 문제 파일을 삭제하도록 회유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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