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에서 과거 병사들이 여성 상관을 성희롱하고 모욕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나 군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2일 공군에 따르면 지난 2021년 11월부터 작년 7월까지 공군의 한 전투비행단 당직대에서 병사 6명이 컴퓨터의 인수인계 대장에 여성 상관의 이름과 사진을 붙이고 댓글을 남기는 방식으로 성희롱했다.
이들 6명은 여성 상관에 대해 '계집' '레이싱걸같이 생겼다'는 등의 표현으로 모욕하고, '강간하고 싶다'는 글까지 남긴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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