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강남에서 청소년의 극단적 선택을 생중계한 사건의 배경으로 논란이 된 인터넷 커뮤니티 ‘우울증 갤러리’에 대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차단 대신 자율 규제 결정을 내렸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지난달 강남에서 극단적 선택으로 청소년이 사망한 사건 이후 22일까지 약 한 달여간 자살유발 정보 117건을 삭제 또는 접속차단하고, 우울증 갤러리에 대해서는 자율규제 강화를 의결했다고 밝혔다.
극단적 선택을 생중계한 사건으로 논란이 된 우울증 갤러리 게시판에 대해서는 22일 통신심의소위원회(소위원장 황성욱)에서 사업자의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자율규제 강화를 의결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이데일리”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