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도살인죄로 무기징역을 선고받고 탈옥해 약 900일간 도피했던 '희대의 탈옥수' 신창원(55)이 수감 중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한 것으로 확인됐다.
22일 대전교도소에 따르면 신씨는 지난 21일 오후 8시께 대전교도소 내 자신의 감방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다 당직을 서던 교도소 직원에게 발견돼 곧바로 병원 응급실로 옮겨졌다.
앞서 신씨는 지난 2011년 8월 18일 경북 북부교도소 수감 당시에도 한차례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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