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신 마비로 투병 중인 전 UFC 파이터 마동현(김동현)이 야구선수 추신수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날 그는 "요즘 하반신 마비 이후 상대 선수가 아닌 제 자신과 싸우면서 지내고 있다.많은 분들의 관심과 응원 덕분에 하루하루 좋아지고 있다"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추신수 선수가 5년간 재활치료비 전액을 후원해 주시기로 했다.외부에 알리는 걸 싫어하셨지만 이렇게라도 말씀드리고 싶다"며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추신수 선수는 꾸준히 소외계층을 위해 20억이 넘는 금액을 기부했다.제가 이런 일을 겪고 나니 얼마나 대단한 일인지 더욱 크게 와닿는다"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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