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물컵에 핵오염수를 받는 사진을 합성한 포스터가 제주시내에 내걸려 경찰이 제주환경운동연합 관계자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
경찰은 "윤 대통령 사진이 담긴 후쿠시마 핵오염수 해양 방류 관련 포스터가 곳곳에 부착됐다"는 내용의 112신고가 다수 접수되면서 조사를 벌이게 됐다고 22일 밝혔다.
이 포스터는 제주환경운동연합이 일본 후쿠시마 핵오염수 해양투기를 반대하며 제작해 부착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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