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빼돌렸지?"…재테크로 재산 불린 며느리에 미행 붙인 시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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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빼돌렸지?"…재테크로 재산 불린 며느리에 미행 붙인 시댁

재테크(재산관리)로 재산을 불린 여성이 남편과 시가로부터 재산을 빼돌린다는 의심을 받고 있다며 이혼 소송에 대한 고민을 전했다.

사연을 들은 최영비 변호사는 먼저 남편이 주장하는 미성년자 약취유인죄와 관련해 "비록 A씨가 남편의 동의 없이 나왔다고 하더라도 자녀가 외국 유학을 가는 것에 동의했고, 또 어떤 사실상의 힘을 행사한 것이 아니라면 형법상 처벌은 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그렇다면 '상속받은 거액의 부동산과 현금은 특유재산이라 재산분할 대상에서 제외된다'는 남편의 주장은 사실일까.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내외일보”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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