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울산, 꼴찌 수원에 3-2 진땀승…'6연승 선두 굳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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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울산, 꼴찌 수원에 3-2 진땀승…'6연승 선두 굳히기'

프로축구 K리그1 울산 현대가 최하위 수원 삼성을 힘겹게 꺾고 선두 독주 체제를 굳혔다.

울산은 전반 5분 설영우의 오른쪽 측면 크로스를 루빅손이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그림 같은 왼발 발리슛으로 선제골을 완성하며 앞서 나갔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점유율을 높게 가져가며 경기를 주도하던 울산은 다시 한번 세트피스 상황에서 수원에 일격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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