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유진(23)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15번째 '매치 퀸'에 등극했다.
성유진은 21일 강원도 춘천 라데나 골프클럽(파72·6천350야드)에서 열린 KLPGA 투어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총상금 9억원) 결승전에서 동갑내기 박현경에게 4홀 차로 이겼다.
조별리그 3차전부터 결승까지 7라운드 동안 총 109홀을 소화한 성유진은 대회 방식이 바뀐 2017년 이래 가장 적은 홀을 뛰고 우승한 선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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