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인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1일 김남국 의원 코인 논란에서 불거진 P2E(Play to Earn·플레이로 돈 벌기)를 합법화하기 위한 게임업체들의 입법 로비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6월 중 문체위 청문회를 개최하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이어 그는 "구체적인 근거나 자료가 제시되지 않은 채 일부 전문가나 단체의 주장이 언론을 통해 보도되고 있다"며 "6월 중으로 청문회를 실시해 입법 로비에 대한 국민적 의혹을 해소하고 게임 산업의 건전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의식한 듯 홍 의원은 "국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는 게임산업과 관련된 상임위라는 점에서 이번 사안의 중대성을 감안해 국회법 제65조에 따라 상임위 차원의 청문회를 실시하려 한다"며 청문회의 필요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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