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범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논평을 통해 "실리외교를 위한 윤석열 정부의 노력이 이번 G7 정상회의를 계기로 결실을 보기 시작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과 기시다 총리가 히로시마에서 한국인 원폭 희생자 위령비를 공동참배하고 정상회담을 가진 것에 대해 "두 정상은 한국인 원폭 피해자 위령비 공동 참배를 통해 아픈 과거사를 함께 공유하고, 이를 극복하며 양국 정상의 발전적 미래를 위해 함께 가자는 의지를 대내외에 천명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윤 대통령은 지난 19일부터 이날까지 2박 3일간 G7 정상회의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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