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7 정상회의 마무리..."핵무기 없는 세상" 북중러 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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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7 정상회의 마무리..."핵무기 없는 세상" 북중러 규탄

G7 정상회의 참관국 자격으로 일본을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과 G7 정상회의에 전격적으로 참석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21일 히로시마 그랜드프린스호텔에서 열린 G7 정상회의 확대세션에 참석하고 있다.

전날 G7 정상들은 ‘히로시마 공동성명’을 발표하고 북한의 미사일 발사,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중국의 대만 위협을 강력하게 규탄했다.

G7 정상들은 “(북한은) 국제 평화와 안보에 심각한 위협이 되는 추가 핵실험과 탄도미사일 발사를 자제해야 한다”면서 “북한이 핵 프로그램을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불가역적으로 포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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