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수입 특화 품목은 전체 교역 품목 1216개 중 815개였으나 2022년에는 1221개 중 846개로 31개 늘어 분석 기간 최다를 기록했다.
2013∼2022년 수출액 상위 10대 품목의 TSI를 토대로 경쟁력 변화를 살펴보면 2013년에는 수입 특화 품목이 석유 등 광물성 연료(-53.9) 1개뿐이었으나 2021년부터 광학·정말·의료기기의 TSI가 마이너스로 전환돼 수입 특화 품목이 2개로 늘었다.
나머지 8개 품목은 세계 시장에서 경쟁 우위를 보이고 있으나 이 기간 TSI 변화를 보면 반도체 등 전기기기가 30.4에서 23.0, 기계가 11.1에서 3.3, 자동차가 74.8에서 55.5, 선박이 91.0에서 77.1, 유기화학품은 26.7에서 21.1로 각각 하락해 수출 경쟁력이 약화한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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