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씨가 주거지에 숨겨둔 현금(사진=서울청 지하철경찰대) 서울경찰청 지하철경찰대는 지난 12일 서울 종로구의 한 오피스텔에서 도난·분실된 휴대전화를 상습으로 매입한 혐의로 A씨를 긴급체포해 구속했다고 2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파키스탄 출신으로 우리나라 국적을 획득한 A씨는 작년 10월부터 약 8개월간 도난·분실된 휴대전화를 20~100만원에 사들여 서울시내 재래시장에서 베트남, 몽골, 스리랑카 등 외국인 장물업자에게 되팔았다.
지하철경찰대는 작년 10월 구속한 절도범과 장물범을 수사하면서 A씨의 실체를 포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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