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시어머니는 이혜정에게 “남편과 결혼하자는 집이 많았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혜정은 “그럼 그때 시키시지 그러셨냐.저는 결혼 안 하고 싶었는데 남편이 하자고 해서 받아줬다”라고 받아쳤다.
그때부터 시댁 눈 밖에 난 이혜정은 시어머니와 시누이가 말을 안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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