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배지환(24)이 빅리그 데뷔 후 처음으로 4출루 경기를 펼쳤다.
배지환은 20일(이하 한국 시각)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의 PNC 파크에서 열린 2023 MLB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경기에서 7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3안타 1볼넷 2득점 1타점을 기록했다.
배지환이 한 경기 4출루를 기록한 건 빅리그 데뷔 이래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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