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의 침공으로 시작된 우크라이나 전쟁에 국제의용군으로 참전했다가 실종된 한국계 전직 미국 해병대 장교가 전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크루파시 예비역 대위와 함께 있던 힐은 러시아군에 체포됐으며 팀 내 다른 2명은 사망했다고 워싱턴포스트는 보도했다.
미국 국무부는 마린티임스의 크루파시 예비역 대위의 사망 확인 요청에 "우크라이나에서 미국 시민의 사망을 확인했다"면서 "우리는 가족과 접촉해 가능한 모든 영사 지원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마린타임스가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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