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발전기금 고갈 위기…영진위 "정부 다각화 절실" [칸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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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발전기금 고갈 위기…영진위 "정부 다각화 절실" [칸 리포트]

영화진흥위원회가 영화발전기금 고갈 위기에 놓였다며 재원 다각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 동안 영화발전기금은 각종 영화 관련 지원 사업 및 영진위 운영비로 활용됐던 영화발전기금은 매년 500억 원대이던 규모가 코로나19로 영화관 수입이 급감하면서 100억 원대로 축소됐다.

해외에서는 한국 영화의 위상을 말하고 있지만 실상 국내에서는 영화 산업의 기초가 되는 영화발전기금 문제에 대한 해법이 뚜렷하게 보이지 않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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