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V 2위' 홍건희의 목표, 1위 탈환 아닌 블론 세이브 최소화
홍건희는 지난해 18세이브를 거두기는 했지만 완벽한 전업 마무리 투수는 아니었다.
홍건희 스스로도 마무리 보직이 익숙해졌다.
홍건희는 "내가 부담감을 못 이기면 나에게도 팀에게도 마이너스다.최대한 팀에 보탬이 될 수 있는 경기력을 보여줘야 한다"며 "작년에 잠깐 마무리를 했던 경험이 올해 큰 도움이 되고 있다.게임을 풀어나가는 능력도 생겼고 세이브 상황에 나가는 게 편하다고는 못하겠지만 적응은 많이 됐다"고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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