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에서 담배를 산 10대들이 경찰에 신고하겠다며 점주와 직원으로부터 돈을 뜯어낸 사실이 알려졌다.
지난 17일 새벽에는 광주 북구의 편의점을 돌며 담배를 산 뒤 신고하지 않는 대가로 현금을 요구했고, 직원이 현금을 내놓지 않자, 이 편의점들을 경찰에 신고했다.
이들은 이런 방식으로 이틀간 편의점 6곳을 돌며 점주와 직원을 협박, 두 곳에서 총 70만 원을 뜯어내고, 미성년자에게 담배를 판 혐의로 편의점 4곳을 신고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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