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초반 미성년자와 여러 차례 성관계한 혐의를 받고 있는 현직 순경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앞서 서울경찰청 소속 순경 A씨는 올해 초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알게 된 16세 미만 여학생과 경기북부 지역 모처에서 수차례 성관계를 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지난 18일 A씨를 소환 조사했으며 성 착취물 요구 등 추가 혐의점이 있는 것으로 보고 긴급 체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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