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들은 동일본 대지진 여파로 강원도와 동해안 일대의 지진 위험이 커졌다고 지적하지만, 정작 이 일대의 지하단층을 연구하는 데 필요한 예산은 반토막이 난 것으로 확인됐다.
과학기술계와 기상청 등에 따르면 강원·동해안 지역의 지하단층과 지진 특성을 조사하는 연구 사업의 예산이 50% 수준으로 삭감됐다.
최근 동해안 일대에서 지진 발생이 늘고 있지만 정작 지진 예측에 중요한 지하단층 조사 예산은 줄어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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