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단계 코인' 피해자들 "예치금 원금 보장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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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단계 코인' 피해자들 "예치금 원금 보장하라"

유사수신행위와 불법 다단계 의혹을 받는 모 코인 관련 수사를 놓고 피해자들과 지지자들이 19일 맞불 집회를 벌였다.

코인 투자사기를 당했다고 주장하는 피해자 70여 명은 이날 울산경찰청 앞에서 집회를 열고 "예치금 전액을 보상하고 사기꾼들을 구속하라"고 외쳤다.

피해자들은 "플랫폼에 가입할 당시 투자한 돈은 예치금 개념으로, 해지할 경우 원금이 보장된다고 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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