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선관위 고용세습 의혹에 "감사원 등 외부감사 수용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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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선관위 고용세습 의혹에 "감사원 등 외부감사 수용하라"

이 의원은 “제주 선거관리위원회 신우용 상임위원의 자녀는 지난 2021년 12월 1일부로 경기 안성시청 지방공무원에서 서울 노원구 선관위 국가공무원으로 신분 전환을 한 데 이어 7개월 만에 승진까지 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말했다.

이어 “이는 김세환 전 사무총장, 박찬진 현 사무총장, 그리고 송봉섭 사무차장의 자녀들이 모두 지자체에서 근무 중 선거관리위원회 국가공무원으로 경력 채용된 직후, 적게는 6개월 내외로 초고속 승진까지 성공한 신종 고용세습 코스를 충실하게 답습한 또 다른 사례일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그럼에도 선관위 지도부는 반성은커녕, ‘아빠 찬스면 법적 책임을 지겠다’, ‘들키지 않을 자신 있다’는 식의 뻔뻔함을 보이고 있다”며 “객관적이고 전문적인 감사원 감사 등 외부 기관의 감사는 끝끝내 거부하면서 선관위 직원들로 구성된 고양이에게 생선 맡기는 식의 자체 내부 감사만을 고집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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