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남국 코인-이재명 대선 자금세탁' 의혹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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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남국 코인-이재명 대선 자금세탁' 의혹 제기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김남국 의원의 대규모 가상자산(코인) 보유·거래 의혹과 관련해 “부정한 정치자금이나 자금세탁 가능성이 제기된다”고 주장했다.

지난 대선 기간 이뤄진 김남국 의원의 코인 거래가 당시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 지원을 위한 자금세탁 아니냐는 의혹 제기다.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김 의원이) 유동성이 풍부하고 안정적인 대형 거래소(업비트)에서 굳이 코인을 꺼내 복잡한 과정을 거쳐 개인지갑(클립)으로 옮기고, 자금출저에 대해 소명하지 못했다”며 “부정한 정치자금이나 자금세탁일 가능성이 제기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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