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해양생물자원관(관장 최완현)은 우리나라 전 해역에 자생하는 바다꽃식물*인 ‘방울비짜루’ 추출물이 비만 억제 효능이 있음을 발견하고, 이에 대한 특허 출원을 마쳤다고 밝혔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천연물자원실은 그동안 해양바이오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해양생명자원 유래 기능성 소재 연구에 주력해 왔으며, 이번 생리활성에 대한 비만 억제효능을 확인한 결과 방울비짜루 추출물이 비만 억제 기능성 소재로 활용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하였다.
국내외적으로 방울비짜루 유래 유용소재 발굴 및 기능성 관련 연구는 아직 미진하며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방울비짜루가 기능성 소재 연구에 활발히 활용될 수 있도록 지표성분 분석 및 다양한 기능성 검증 등 연구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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