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 안 보고 퍼트했더니 9언더파…백석현, SKT 오픈 1R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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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 안 보고 퍼트했더니 9언더파…백석현, SKT 오픈 1R 선두

백석현이 이틀에 걸쳐 치른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SK텔레콤 오픈(총상금 13억원) 1라운드에서 선두에 올라 무명 탈출의 발판을 마련했다.

전날 10번 홀에서 경기를 시작해 악천후 탓에 18번 홀까지만 치르면서 버디 4개를 뽑아냈던 백석현은 이날 1번 홀부터 나선 잔여 경기에서 버디 5개를 솎아냈다.

그동안 부진에 마음을 많이 상했던 그는 "일단 1라운드에서 선두로 나선 건 좋은 일이지만 순위나 성적은 전혀 생각하지 않고, 화내지 않고 후회 없는 경기를 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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