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인디아나 존스'의 해리슨 포드(80)가 칸 영화제에서 깜짝 명예 황금종려상을 받았다.
이날 수상은 자신의 마지막 작품이 될 영화 '인디아나 존스:운명의 다이얼' 월드 프리미어 상영이 진행된 가운데 이뤄졌다.
포드는 자신의 영화 인생이 담긴 영상이 상영된 후 "매우 감동했다.사람들은 죽음을 앞두고 있을 때 눈앞에 자신의 인생이 스쳐 지나간다고 한다"며 "나는 방금 내 인생이 눈앞에서 스쳐 지나가는 것을 봤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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