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가겠다"… 음주측정 후 경찰까지 폭행한 20대男, 벌금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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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가겠다"… 음주측정 후 경찰까지 폭행한 20대男, 벌금형

교통사고를 낸 뒤 음주측정을 하려는 경찰에게 폭력을 가한 중국 국적인 20대 남성에게 벌금형이 내려졌다.

19일 머니투데이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법 형사4단독(판사 김동진)은 최근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기소된 A씨(남·24)에게 벌금 250만원을 선고했다.

경찰이 음주측정을 시도했으나 A씨는 "오늘 사고치고 중국 가겠다"고 말하며 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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