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시민사회단체들이 일본의 방사성 오염수 해양 투기 중단과 우리 정부의 국제해양법재판소 제소·독립적 검증단 구성을 요구하며 거리 행진을 예고했다.
울산 42개 시민사회단체로 이뤄진 일본방사성오염수 해양투기저지 울산 공동행동은 18일 울산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올해 7월 일본은 기어이 후쿠시마 방사성 오염수를 바다에 투기하려는 계획을 실행하려 하고 있다"고 우려했다.
공동행동은 일본 방사성 오염수 해양투기 중단을 위해 19일에는 울산 현대백화점에서 모여 집회 및 거리 행진을 벌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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