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지영이 17일 미사리경정장에서 열린 ‘메이퀸 특별경정’에서 우승해 500만원의 상급과 함께 미사리 여왕이라는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
올 시즌 1회차부터 18회차까지 여자선수부문 성적상위자 1∼6위를 기록한 손지영, 이지수, 안지민, 박설희, 김인혜, 반혜진이 출전한 이번 대회는 이주영, 박정아, 김계영 등 간판급 여전사들이 대거 제외돼 아쉬움도 있었다.
남은 한자리를 두고 공간을 파고든 이지수와 안지민이 추격에 나섰고 손지영과 이지수 사이를 날카롭게 휘감아찌른 박설희가 선두 경쟁에 합류해 후착권은 3파전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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