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LL 목표는 한국의 디즈니…업계 최고 보상체계 마련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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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L 목표는 한국의 디즈니…업계 최고 보상체계 마련할 것"

홍정도 중앙그룹 부회장이 계열사인 콘텐츠 제작사 SLL 임직원들을 만나 드라마 유통 시장의 팽창 둔화를 언급하면서 '한국의 디즈니'를 목표로 제시했다.

18일 중앙그룹에 따르면 홍 부회장은 전날 휘닉스 평창에서 열린 그룹 타운홀 미팅에서 "SLL의 궁극적인 목표는 대한민국의 디즈니가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구성원들이 힘을 모아 필요한 콘텐츠를 고객에게 적시에 공급해달라"며 "회사와 인재가 함께 성장하는 업계 최고의 보상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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