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슬링 전설의 아들' 삼성 김재상 "아버지와 국제대회 서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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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슬링 전설의 아들' 삼성 김재상 "아버지와 국제대회 서고파"

김재상의 아버지는 레슬링 대표팀 김인섭(삼성생명) 코치다.

김재상은 17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아버지는 내가 가장 존경하는 분"이라며 "아버지와 함께 국제대회에서 만나는 장면을 꿈꿔왔다"고 말했다.

김재상이 프로야구 선수의 꿈을 갖게 된 건 아버지인 김 코치 덕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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