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빌라 공사장서 60대 근로자 10m 아래로 추락해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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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빌라 공사장서 60대 근로자 10m 아래로 추락해 숨져

경기 파주시의 빌라 신축 공사장에서 60대 근로자가 10m 높이에서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수사 중이다.

18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전 8시 57분께 파주시 목동동의 빌라 공사 현장에서 60대 남성 A씨가 비계(높은 곳에서 공사를 할 수 있도록 임시로 설치한 가설물) 자재를 해체하는 작업을 하다가 중심을 잃고 추락했다.

경찰은 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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