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선발투수로 시즌 두 번째 등판에 나선 한화의 새 외국인 투수 리카르도 산체스는 5이닝 3피안타 3탈삼진 1사구 1실점으로 자신의 역할을 다했다.
윤동희와 안권수를 2루수 땅볼로 돌려세운 산체스는 한동희에게 삼진을 솎아내고 이닝을 끝냈다.
산체스는 5회 유강남과 김민수의 땅볼 후 신윤후를 상대하다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를 허용했으나 이학주에게 삼진을 솎아내고 이닝을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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